[함께 생각하기] #2.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LikeAGirl

‘여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P&G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을 보면, ‘여성스럽다’, ‘여자같이’ 같은 수식어가 요구하는 것들을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고, 그 이해의 정도 혹은 사회화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성역할과 행동, 심리와 생각 같은, 대단히 주관적이고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이 사실은 사회적으로 규정되고, 교육과 문화에 의해 형성되고, 끊임없이 요구되고 다듬어지는 것이라는 사실!

남자는 안 그런가? 아마도 남자도 그렇겠지?

[공유] 열정적인 소셜 미디어 팀 만들기를 위한 조언

소셜 미디어는 아직까지도 진화를 멈추지 않고있는 태동기의 영역이다보니, 이 부문에서 어떻게 일하는 체계를 짜임새있게, 효율적으로, 그리고 생산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아직도 명확한 해답이 만들어지지 않은 “현재진행형의 과제”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수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이러저러한 여러 가지 실험과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방향감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수 많은 시행착오’의 희생자가 되어 지쳐떨어져나가고 있는 형편인 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 하면 열정적이고, 효율적인 소셜 미디어 팀을 만들 수 있을까?

몇 가지 형태의 체계를 실험해보기도 한 입장에서도, 아직까지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길은 요원해보입니다. 늘 시간에 쫓기고,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익혀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멈추지 않고 변해가는 환경에 한 숨만 늘어가는… 그러다보니 늘 수면부족과 만성적인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에 시달리는 동료들과 후배들이 마냥 안쓰럽기만 합니다.

속시원한 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조언과 자료를 찾는 과정에 발견하게 된 유쾌한 비유와 경쾌환 관점이 마음에 드는 자료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http://slidesha.re/1b1wfSx

Thanks to C.C. Chapman (www.linkedin.com/in/cchapman)

어떻게, 가렵던 부분이 좀 간질러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계속 될 것이고, 수 많은 시행착오의 결과가 쌓이다보면 분명히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일하는 방식”이 도출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함께 그 밑돌을 놓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죠!

오늘도 책상 앞에서 충혈된 눈으로 허리를 주물거리고 있는 소셜 미디어 업무를 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바칩니다.

[다른 생각] 인터넷 평판의 형성과정과 고객센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

기업들은 이제 고객센터의 운영에 있어 전혀 새로운 시각과 접근이 필요하다.

매뉴얼화 된 고객 응대체계는 효과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기업과 브랜드에 가장 큰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

고객에게 발생하는 상황은 매뉴얼화 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고객의 이해정도는 천차만별이다.

고객을 잃는 순간은 그를 화나게 하기 때문인데, 고객이 화가나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결함 그 자체보다는 그것의 문제를 대하는 기업의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PR에서 다루는 위기관리 기법이 고객센터에 가장 필요한 셈이되는 것이다.

고객센터의 인력 구성은 근본적으로 다시 재고되어야 한다. 고객의 선택권과 발언권이 우위인 무한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고객센터의 인력 구성과 그들의 교육과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다.

[돌아보기] 금지곡이라는 그 블랙코미디

예전에 “금지곡”이라는 훈장아닌 훈장을 단 노래들이 있었습니다. 시대적인 상황에 의해, 그 당시의 위정자들의 심사를 거슬러서, 아니면 그 누군가의 입맛에 맞지 않은 탓인지, 방송 같은 공적 채널을 통해서는 노래를 들을 수 없던 노래들이 있었죠.

지금은 전설의 명반으로 인정받는 들국화의 1집 앨범은 “그것만이 내 세상”을 포함해 전곡이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권이 형님이 다소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노래를 해서 그럴까요? ^^ 금지곡이 된 사유는 이렇습니다.

“곡창법 수준미달 및 가사전달 미숙”

네, 그렇습니다. 음악이라는 기호에 대해서 공권력이 개입하여 그 “수준”을 평가하고 가-불가를 가름했다는 것이죠. 말하자면 다소 반항적이라는 게 그 누군가의 심사에 걸렸나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송창식의 ‘왜 불러’도 금지곡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노래가 쓰인 영화에서 주인공이 장발단속을 피해 거리를 내달리는데요, 그 때 이 노래가 절묘하게 쓰이고 있는데… 아마 그 청년의 반항기(?)가 또 그 누구신가의 심사를 불편하게 했나봅니다.

한대수의 ‘물좀주소’의 경우는 그 절규하는 목소리에 대고 “창법저속”이라는 꼬리표를 붙였고, 자유에 대한 목마름을 호소한 가사에 대해 “가사부적합”이라는 선고를 내렸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김추자의 “거짓말이야”가 금지곡이 된 사유는 짐작이 가시겠죠? 안가신다고요?

잠시 동영상 보시고 사유를 맞춰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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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불신조장!” 거짓말이라고 말하면 안 되는 세상이었던게죠. @.@

그밖에도 김민기의 “아침이슬”, 이장희 “그건 너” 등이 금지곡 판정으로 전파를 타지 못했답니다. 금지곡의 목록과 그 사유를 보고있자면, 지난간 시간의 그 어이없는 블랙코미디가 단지 역사로만 남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만약 원더걸스의 “So Hot”이 금지곡이 되어 방송에서 볼 수 없다면 어떨까요? 아직도 학교에선 복장단속, 두발 단속이 ‘교권’이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어떤 이유에서든 보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P.S : “아리랑”도 금지곡이었다는 거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