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쓰기] #3. Instagram에 날개를 달자 – Iconsquare

Instagram 활동에 대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해주던 Statigram 이 Iconsquare(http://iconosquare.com/)라고 이름을 바꾸고, 웹 뷰어와 통계정보 외에 댓글관리, 웹-블로그 연계 서비스(위젯), 콘테스트, 프로모션 지원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Iconsquare Instagram statistics

Iconsquare Instagram 통계 보기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이나 웹 사이트에서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지표외에도 자체적으로 산출식을 정한 Love Rate, Talk Rate, Spread Rate 같은 수치를 분석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랜드 계정을 운영하는 관리자에겐 성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요긴한 지수가 될 것 같네요. 

Iconsquare_Instagram statistics

Iconsquare_Instagram statistics

또 브랜드나 명사(celebrity)들의 활동정도를 수치화해서 Iconsquare Index라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각 브랜드들의 팔로워 수, 인게이지먼트 정도, 해쉬태그 인기도(?), 포스팅 수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Iconosquare_Index_-_Top_Brands

Iconosquare Index: 부문 별 브랜드 순위와 활동성 비교

좀더 살펴봐야 하겠지만, Facebook 페이지 탭이나 커버 이미지 생성, 웹 사이트나 블로그를 위한 위젯 등을 지원하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으며, 

Iconosquare Facebook APIs, Widget, RSS

 

브랜드 계정과 해쉬태그 등을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콘테스트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이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나 커뮤니티 구축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 

Instagram_contest_tool_for_brands___Iconosquare

[함께 쓰기] #2. Getty Images의 WordPress Plug-in

세계 최대의 사진/이미지 서비스인 GettyImages(http://www.gettyimages.com/)에서는 블로그나 웹 사이트에 소스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사진 아래에 GettyImages의 로고, 촬영자/제작자/소유권자의 정보, 해당 소스의 상세 정보 링크를 함께 노출되도록 함으로써, 이미지의 무단 도용과 저작권자 권리 침해를 방지하면서 좀더 자유로운 활용을 가능하게 한 셈이지요.

[예시] WordPress plugin을 통해 short code를 삽입하여 공유하는 이미지

WordPress용 GettyImages 플러그인은 이미지 소스의 유형과 형태 등을 선택사항으로 한 검색기능을 제공함으로서, 원하는 이미지를 손쉽게 찾아 블로그 포스팅 내에 삽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용 GettyImages 플러그인 검색창

워드프레스용 GettyImages 플러그인 검색창

워드프레스 편집창 내에서는 단 한줄의 코드로 사진을 끌어올 수 있습니다.

GeetyImages Plugin for WordPress 편집창

사진을 검색하고, Embed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소스코드를 복사해와서 편집창에 붙여넣고, 미리보기 해서 제대로 이미지가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온갖 귀찮은 일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맞은 이미지를 찾아 포스팅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를 얻은 셈이지요 ^^

상세한 정보는 플러그인 제작사 Oomph(http://www.oomphinc.com/)의 WordPress 플러그인 소개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oomphinc.com/work/getty-images-wordpress-plugin/

[함께 쓰기] #1. iOS 기반의 혁신적 글쓰기 도구 – Day One

Day One (http://dayoneapp.com/)은 오랬동안 써보고 싶었던 아주 유명한 ‘글쓰기’ 도구입니다. (물론, 맥 사용자에게만 해당하는 명성이겠지만 ^^;;) 

깔끔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X)은 맥 시스템의 기본적인 디자인 철학과 궁합이 아주 잘 맞아서, 맥이 추구하는 ‘최소화 된 디자인(minimal design)’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사용자의 쓰임새에 따라 최소화된 조작으로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해주는 멋진 도구입니다. (아래 Day One 소개 영상 참조 »»)

사실 저는 Mac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Scrievener (http://www.literatureandlatte.com/scrivener.php)라는 강력한 편집-출판 도구에 아주 만족해하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Scrievener Screen Shot_Corkboard View

Scrievener의 메인 화면 스크린샷

하지만 이 강력한 도구가 어찌된 노릇인지, 기대했던 모바일 앱 버전이라던가 소셜미디어 포스팅 지원 등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해 애를 태웠습니다. (그나마 윈도우 버전을 출시해서 대중적으로 사용자층을 늘린 건 반가운 일이었습니다만 ^^;;) 하는 일의 특성 상 하나의 책이나 기사, 논문 같은 완성된 글을 만들어내느 경우보다는, 짧고 시각적인 소스들을 활용한 블로그나 페이스북 포스팅 같은 글쓰기의 필요성이 훨씬 많았던지라, 늘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도구를 찾아서 여러 가지 시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Mac용 WordPress 편집도구 myWPEdit 글편집 대화창

Mac용 WordPress 편집도구 myWPEdit 글편집 대화창

 

아쉬운대로 myWPEdit(http://mywpedit.com/)이나 WordPress 앱(iOS용, Android용), Momento(http://www.momentoapp.com/)같은 몇몇 블로그 에디터나 journal app 종류들을 써보기도 했고, Page나 iBookWriter같은 표준형 문서편집기나 e-book 저작도구들을 시험해보기도 했지만, 모든 필요를 다 맞춰주는 그런 만능형 도구(?)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Day One main interface

Day One main interface

이러던 중에 Day One이 모바일 앱 버전이 무료로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지체없이 iPad Mini에 설치해서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단순한 이유도 있었겠지요?! OTL) 처음에는 너무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단순한 인터페이스가 밋밋해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는 Day One에 대한 명성이 다소 과장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잠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환경에 익숙해지고, 이런저런 숨은 기능과 조작법을 익히고 나자, 이 밋밋하고 심심해보이는 도구가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단순하고 글 자체에 집중하되, 필요로 하는 소스 관리나 태깅, 지리 정보, 날짜 관리, 소셜 계정 배포 등이 유기적으로 처리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서는 Day One의 명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결국 모바일 앱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채 하루만에 Mac용 어플리케이션 마저 설치 하게되었습니다. (무려 $6.99를 지불하고!!)

Day One을 익히면서 ‘글쓰기’에 대해 새삼 돌아보게 되었던 몇 가지 발견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소셜미디어를 통한 콘텐츠 공유 필요성이 많아지면서, 각 어플리케이션과 소셜계정 간의 통합 지원(api를 통한 텍스트, 이미지, 메타데이터의 송수신)이 점점 중요한 핵심 기능으로 떠오르고 있다.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환경에 의지하는 정보 처리와 메모 습관이 생기면서부터, 글의 부분을 이루는 메모나 스크랩, 링크 정보, 사진 | 동연상 캡쳐 등의 작업을 유기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클라우드(Cloud) 저장소 기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기기와 자료 동기화가 이루어지다보니, 문서나 자료의 버전관리(versioning)와 중복 데이터의 충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 처리 기술이 사용성(Usability)에 중대한 요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 글을 구조화시키는 문서편집기 고유의 기능보다는 외부 데이터를 불려들여 전체 작업중인 문서에 통합시키는 유기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문서도구를 선택하는 데 더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