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Coca-Cola “Ahh” 캠페인

호기심을 자극 해 연관된 단서를 열심히 쫗게 만드는 ‘추리 게임’의 문법을 모방한 캠페인. 단순해보이지만 막상 실행하기 위해선 고도로 잘 짜여진 구성, 의외성, 스토리의 확장성, 적절한 수준의 브랜드 관여를 잘 연출해야 한다!

The next time you are at a crosswalk you will accidentally look both ways twice. #AHH Play here: http://www.a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com

[짧은 생각] 파티를 준비하듯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하면 좋을 것을!

Party_flickr

 

하루에도 수 십개 씩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세일즈 행사, 프로모션들… 하나같이 즐거운 것들이 없다.

디지털 영역이라고 달라질 것 도 별로 없는데…

친근감, 어울리는 즐거움, 무언가를 함께 하고 있다는 공감 같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즐거운 파티들처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다.

자르고 붙이고, 낙서하고, 웃고 떠드는 이 파티 처럼! ^_______________^

 

Do not plan an tedious event or promotion, but having a party sharing FUN!!!

[진단] ‘보는 것이 힘이다’ – 동영상 검색이라는 무기

네이트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동영상 검색 CF 영상을 보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속담을 새삼 유쾌하게 되새기게 만들고 있다. 

‘지식in’류의 글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사용자 생산형 정보들이 가진 맹점을 은근히 부각하면서, 검색 서비스의 패러다임에 있어 ‘직관적 이해’라는 단순하고도 설득력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재미있는가? 
단순하고 재미있다. 메이킹필름을 보면 또 색다른 재미도 있다. 
(춤을 잘 추는 사람이 못 추게 보이도록 하려니 그것도 고역인가 싶네. ㅋㅋ)

그런데 네이트가 내어주는 검색의 결과는 닫혀있다. 
보는 검색이 중요하다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검색되어지는 정보의 양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설득력 있는 ‘떡밥’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본 유튜브의 결과는 이렇다. 
왠지 비교 된다는? @.@ 
광고도 일종의 약속이라고 한다면, 이 광고만큼이나 알찬 동영상 지식(?)을 일구어주기를 기대해본다. 

[웹 2.0] 영상 저작물에서 아날로그적 소재의 활용

미디어가 폭발할지경으로 늘어나면서, 그 채널을 타고 흘러다니는 내용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UCC는 이러한 흐름 중에서도 이미 도도한 대세를 이루고 있는 변화의 중심에 속한다. 생산의 주체가 한정된 전문가 집단에서 벗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뉴스와 이야기거리,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데 뛰어들면서, 새로운 형식 또는 기존의 컨텐츠 생산 방식의 융합과 차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 새로움은 과감한 시도만큼이나 설득력과 매력이 높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기성 미디어에서 UCC 스타일의 개성을 차용하기도 한다.

팝업북 형식의 광고 CF들이 많아진 것도 최근의 흐름이다. 디지털 영상의 현란함이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는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 아날로그적인 소재인 종이, 찰흙, 천, 크레용, 블럭 같은 일상생활 속에 친숙하고 사람냄새나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 영상은 복잡한 프로세스나 업무를 이해하기 쉬운 비디오 영상으로 만드는것으로 유명한 CommonCraft(http://www.commoncraft.com/)에서 제작한 영상물이다. 이들은 대체로 손으로 그린 드로잉과 가위로 오려낸 이미지들을 이리저리 옮기거나 더하고 빼면서, 복잡한 절차와 사용법, 서비스의 개념이나 장점, 비즈니스 모델 등을 시각화하고 있다.

Goolge Reader에 대한 다음 영상물을 보자.

이 비디오는 “블로그가 어쨌다는 건가? (What’s the big deal about blog?)” 이런 질문으로 시작한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의 영향력에 대해 경이로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블로그가 미치는 변화와 이전 시기의 매체 환경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통찰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이 어려운 개념과 설득의 과정을 이들은 지극히 간단한 도표와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2분 58초짜리 짧은 영상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면 왠지 블로그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고 이 설명에 동원된 개념과 데이터가 전문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전문적인 내용을 일상어로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법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쉽지 않은가? (영어가 이해하기 어렵다고요? @.@)

아주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기업의 전자제품이나 솔루션, 프로그램, 캠페인 같은 일정한 설명과 설득의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이러한 영상물들을 아주 가까이서 자주 만나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미디어와 기술이 발전하면 할 수록 사람은 더욱 단순하고 직관적이며 사람냄새가 나는 유쾌한 컨텐츠에 끌리기 마련이지 않은가 말이다.

[웹 2.0] 레몬펜의 유령들

레몬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몬펜 버튼

(http://www.lemonpen.com/main) 이라는 녀석을 아시나요?
<= 요렇게 생긴 녀석이 한쪽 귀퉁이에 달린 블로그들을 보신 적이 있으시죠? 몇몇 블로그 같은 곳에서 보시긴 하셨을 텐데, 혹 호기심에 콕콕 눌러보기도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이 녀석은 감히 말하건데, 웹의 본래 속성과 정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개방적이고 연결성이 뛰어난 도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댓글이라는 형식보다 훨씬 자유롭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표시해두어 웹을 자기 나름대로의 필요에 맞는 지식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녀석의 쪽지를 콕 찍어 보면 포스트 잇 같은 녀석이 펼쳐지면서 아래와 같이 하고 싶은 말(글에 대한 의견, 메모, 아니면 그냥 낙서?)을 적어둘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만 아쉽다면 사이트 주인장이 설치를 해두어야 쓸수 있다는 것!… 이 단순 명료하고 감각적인 도구를 몇 몇 블로그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아쉽기만 했는데, 드디어 버튼형 레몬펜인, 이름하여, 레몬펜의 유령(http://blog.lemonpen.com/50#lemon-123956)이 나타났다. 아직은 CBT중이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조만간 조그마한 버튼 하나로 레몬펜의 단순하지만 막강한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해봅니다.

*p.s : 레몬펜은 또한 오픈 아이디(http://www.myid.net/) 를 사용하고 있어서, 새로운 사이트 인증방식을 고대하는 ‘얼리 어댑터’들께서는 한 번쯤 시험삼아(?)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오픈 아이디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공존하고 있는 형편이니 판단은 각자의 몫임을 알아두셔야 할 듯!

[옮긴 글] 플래시로 만든 뉴스레터 – Flash의 가능성(1)

플래시로 만든 뉴스레터 – Flash의 가능성(1) 웹 마스터의 길닦기

2004/05/18 00:28

복사 http://blog.naver.com/yimmj/100002542007

마크로미디어는 플래시를 비롯한 저작툴을 공급하는 회사이면서, 관련 서버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개인적으로는 Flash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웹의 미래를 선도하는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보에 대한 시지각 인식의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중요해지는 추세로 본다면, 웹 에서의 거의 모든 정보는 플래시에 기반한 애니메이션, 슬라이드 쇼, 동영상을 포괄하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책”이라고 하는 고전적 정보매체를 디지털화된 표현으로 진화시키는 걸 “e-book”이라고 치자.1) 전자매체로서 책을 읽는 것과 비슷한 체험을 제공하는 e-book의 구현에 있어서, Adobe의 PDF가 승리를 할지, Macromedia의 Flash가 승리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정보의 구조에 충실하면서 읽기 편하고, 인쇄 품질이 높은 쪽은 아직까지는 PDF가 대세인 것 같다. 그러나, sound와 애니메이션, 영상이 결합된 총체적 정보집합체를 구현하는 데에는 Flash가 이미 확고한 입지를 굳힌 것 같다.

마크로미디어에서는 “eddge”라는 뉴스레터를 보낸다. 이 뉴스레터는 플래시로 이루어져 있다. 컨텐츠를 읽는 동안 페이지 리로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절대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외부 링크를 제외하고는…) 당연히 읽기에 편하고,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거나, 다른 메뉴로의 이동도 간단하게 구현된다.

* Macromedia Edge http://www.macromedia.com/newsletters/edge/may2004/index.html?sectionIndex=6&trackingid=DMJA_ABHV

한 달에 한 번 날아오는 이 뉴스레터를 접할 때마다, 무언가 가능성 높은 미래를 엿보게 하지만 아직까지는 만드는 수고에 비해 사용자가 얻는 이점에 대해서는 갸우뚱 하게 된다. Flash는 아직까지 저작에 있어서 일반화된 도구가 아니다. 아무리 그렇지 않고 싶어 애를 써도, Flash는 디자이너의 그래픽-애니메이션 저작도구에 한정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Dreamweaver와의 통합을 시도하면서  Flash도 개발자의 개발도구화 하려는 지향은 분명해보이지만, 이것이 그리 성공적인지는 아직도 의문이 많다.2) 그렇다고 사이트 관리자들이나 기획자들이 Flash를 이용하여 기획을 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마시라! 새로 익혀야 할 것이 한두개가 아닌 그런 일을 한다는 건 “귀차니즘”에 대한 도전이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말이다. Flash 저작도구를 아주 직관적이고 단순화해서 워드나 파워포인트 정도로 사용하기 쉽게 만든다거나 PDF의 예와 같이 MS Office용 플러그인 변환기 같은 게 나온다면, 한 번쯤 Flash 프레젠테이션물이나 뉴스레터,설문지 등을 만들어보고 싶다. 정말이다!!!

하지만 edge의 현재에서 보듯이, 조금이라도 멋진 무언가를 구현하려면, 열나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리고, 웹의 1세대들이 모두 공감할 것이라 믿지만, 뭔가 열나 공부해서 익혀놓으면 한 1년도 제대로 써먹기 어렵다. 또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할테고, 죽도록 고생해서 익혀놓은 것은 어느 새 누구나 다 할줄 아는 일반 교양과목으로 변해버리니 말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기획자로서의 자기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하지는 말자. 기획의 경쟁력은 툴에 대한 이해에서 나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나 도구에 대한 이해가 높다면,  그에 따라, 평범하고 지루한 사이트에 생기를 불러넣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탄생시킬 확률은 그만큼 높아지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 용감무쌍한 기획자 계시다면, “뉴스레터 – Flash로 동적인 컨텐츠를 구성하여 발송”이라고 기획서에 한 줄 써보는 용기를 갖기 바란다. 동료 디자이너들에게는 거의 원한에 가까운 미움을 받겠지만, 여러분의 고객은 매우 신기하고 즐거운 얼굴로 여러분을 반길지 모를 일이다.

그렇지 않고 동료들로부터 사랑도 받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면, Flash MX(2004도 좋다)를 열고 사용법을 익히자. 뉴스레터 정도는 혼자 뚝딱 만들어 보낼 수 있는 파워기획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가! 그렇게 개고생하다보면 어느날인가는 플래시로 도배가 된 화려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이 발목을 잡을 확률은 거의 50%이상 된다. 플래시로 만든 멋진 슬라이드를 선보일 찰나 나이지긋한 여러분의 클라이언트가 한마디 하실거다.

“거 정신사납게 하지 말고, 요지가 뭡니까?”

여전히 중요한 것은 툴이나 표현 기법이 아니라, 정제된 사고에 있음을 잊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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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책만한 게 없다고 확신한다.

2) 새로 출시된 Flash 2004는 어떤지 몰라도, Flash MX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아니, 적어도 Macromedia가 기대한 만큼의 호응은 없었다. 디자이너들은 여전히 애니메이션 저작도구로 사용하고, 개발자들은 Flash MX가 통합개발툴이라는 사실을 거의 인정하지 않는다. 내가 아는 개발자들은 대부분 Timeline 쪽으로 가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디자이너들에게는 쉬워보이는 인터페이나 구현 로직이 프로그래머들에게는 규칙도 이상하고, 뭔가 제멋대로인 이해할 수 없는 구석이 많은 것이다.

[옮긴 글] RSS Reader 사용기

RSS Reader 사용기 웹 마스터의 길닦기

2004/05/06 00:45

복사 http://blog.naver.com/yimmj/100002249763

블로그 두 집 살림하랴, 여기 저기 올라온 블로그들을 뒤지고 다니랴 늘 바빴다. 블로그도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 사람들 안부도 확인하고,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도 얻자는… 뭐 그러그러한 블로그 사용 취지가 영 무색할 지경이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블로그 통합(?)과 RSS 리더기였다.

블로그 통합을 생각한 건 몇 달이 되지만, 그래도 거진 1년을 써온 블로그 터를 옮긴다는 게 쉽지가 않았다. 뭔가 잔꾀가 필요했다. 그러면서 슬쩍 지나치듯 훑어두었던 XML 문서를 통한 이사를 생각하게 되었다. RSS를 지원하는 블로그 사이트니까 당연히 XML로 변환이 될테고, 그렇다면 슥싹 긁어올 팁이 분명 있을 터다. 옛날 같으면 밤잘 설치고 뒤지고 연구해서 삽질께나 했을 거다. 하지만… 이제 나도 늙었다. 그리하여 생긴 “귀차니즘”이라는 무서운 바이러스성 질환을 어찌할 수는 없다.

그래서 지금은 RSS리더기를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긁어들여 관리하는 데에 집중하기로 했다. 어쨋든 이넘을 쓰면 관리하기는 한 결 수월해질터이니 말이다. 좀 더 열심 블로그질을 하다가, 도저히 두 집 살림을 할 수 없다 생각되면, 그 때는 XML을 편집해서라도 옮기고야 말테다. 아니 그도 안 되면, Copy&Paste로라도 이사할거다. ㅎㅎㅎ

여러 RSS Reader를 고민해봤지만 아무래도 지금 쓰고 있는 FeedDemon이 제일 무난한 것 같았다. SharpReader를 써볼까 생각도 했지만, .Net Framework에 대한 미심쩍은 불신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지금까지는 FeedDemon에 만족하고 있다. 아쉬운건… 예전 Usenet 쓰던 시절처럼 여기서 직접 글을 포스팅 할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관련 채널을 잘 찾을 수 있는 보다 개선된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블로그질에 빠진 여러분들 FeedDemon 함 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