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그게 원래 한국 문화 아닌가”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4세인 이 마리나씨가 한 이야기다. “한국 남성 분들은 골프를 친 다음, 100이면 100명 다 밤에 아가씨가 나오는 술집 안내를 요구해요. 그러고는 욕을 합니다. ‘우즈베크는 호텔도 안 좋고, 음식도 안 좋고, 볼 것도 없다. 아가씨라도 이뻐야지. 한국 탤런트 닮은 미인 많다더니 이게 뭐냐’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는 처음엔 놀랐지만, 같은 일이 여러 번 되풀이되면서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한국엔 딱 한번 일주일 동안 방문했다는 그는 “그게 원래 한국 문화 아닌가” 하고 반문했다. (출처 : 인터넷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18877.html) 외국에서 들려오는 ‘한국’,… 더 보기 »[말 한마디] “그게 원래 한국 문화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