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08

[화두] 21세기의 레고를 꿈꾸며

디지털 혁명이 한창 진행중인 현재에 서서 돌아보면, 지난 10여년간 이루어진 변화는 산업혁명이 세계를 변화시킨 지난 100년 만큼이나 삶의 양식과 문화 전반을 바꾸어놓았다. 기술의 발전이 촉발시킨 “세계의 변화”는 그 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 바깥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사회제도의 여러 부문을 동시에 흔드는 힘이 되지만, 가장 근본적으로는 전 세대의 가치관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유지하는 “교육”의 분야에서 격렬하게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교육이라는 제도가 언제나 기존 사회 질서의 유지를 위해 복무하는 보수적 성격이 있는 까닭에,… 더 보기 »[화두] 21세기의 레고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