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끼인 허튼 생각들이 속을 쓰리게 한다. 왜 이리 되었을까? 의문은 꼬리를 물고 불편한 진실에 다가가게 한다. "사람의 마음이란 본래 그런거야" 하며 위로를 삼는다. 헤아림이 부족했다고 되내여보지만, 아직도 이리 사람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것에 아연함을 느낀다.
사람은... 참으로 알 수 없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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